울주군, ‘세계로 나아가는 일상의 배움’ 평생학습도시 비전 선포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 울주군이 15일 군청 이화홀에서 ‘울주군 평생학습도시 중장기 발전계획 최종보고회’를 열고, ‘세계로 나아가는 일상의 배움, TOP 평생학습도시 울주’를 새 비전으로 선포했다.이번 최종보고회는 울산 최초의 평생학습도시이자 울산 유일의 장애인 평생학습도시인 울주군이 변화하는 사회 환경에 대응하고,...
▲ 사진=KBS뉴스영상캡쳐심나영·전영주·박유진 공저 ‘한국은 해킹되었습니다’가 사이드웨이에서 출간됐다.
3대 통신사를 비롯해 신용카드사, 쿠팡 등,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하루가 다르게 터지는 해킹 사건. 일부에서는 개인 정보가 아닌 공공재가 공격당한다는 비아냥도 나오지만, 저자들은 언론을 통해 알려지는 해킹 사건이 실제 피해 건수의 10분의 1에도 미치지 못한다고 단언한다.
저자들은 우리나라가 왜 해킹에 취약한지, 그리고 언론에 보도되지 않은 해킹 사건은 어떤 양상인지 파악하기 위해 실제 해커와 기업 보안 담당자를 직접 만나 꼼꼼히 취재했다. 이 과정에서 독자는 한국 사이버 보안의 민낯과 개선 과제를 생생하게 접할 수 있을 것이다. 책은 기업과 개인, 공공을 아우르는 해킹 현실을 입체적으로 보여주며 경각심을 일깨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