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정부 첫 국정감사가 2주 차에 접어든다.
오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서울중앙지법을 포함해 전국 법원을 감사하는데, 내란 재판을 맡은 지귀연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관련 룸살롱 접대 의혹 등으로 여야가 충돌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오전엔 MBC, 오후엔 YTN·TBS·연합뉴스TV에 질의한다.
국회 정무위원회는 금융위원회와 한국산업은행 등을 대상으로, 기획재정위원회는 한국은행을 대상으로 감사를 진행하는 등 모두 13개 위원회에서 국정 감사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