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기청소년 선도를 위해 민간단체와 함께 청소년 유해환경 단속 및 계도에 나선다.

태안군이 봄철 새학기를 맞아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과 위기청소년 선도를 위해 민간단체와 함께 청소년 유해환경 단속 및 계도에 나선다.
군은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과
서산경찰서, 태안교육지원청, 보건의료원, 청소년지원센터 등 관계기관·단체와 함께 오는 31일까지 매주 금요일 학교환경 위생정화 구역 및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집중 계도활동을 벌인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청소년 대상 유해약물(주류·담배 등) 판매금지 홍보 흡연·음주·폭력·가출 등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 보호 청소년 출입·고용 위반업소 감시 활동 등이다.
군 관계자는 “3월 새학기
유해환경 정화를 통해 안전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힘쓸 것”이라며 “유해환경의 해소는 업주들의 자발적인 정화노력이 중요한 만큼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