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째 이어진 ‘새해 인사 한 그릇’…배봉산 떡국나눔, 동대문의 겨울 문화가 됐다
배봉산의 새해는 해가 아니라 냄비에서 먼저 시작됐다. 아직 어둠이 남은 새벽, 열린광장 한켠에서 피어오른 하얀 김은 ‘올해도 왔구나’라는 신호처럼 퍼졌다. 누군가에게는 해맞이보다 더 익숙한 풍경, 동대문구 배봉산 ‘복떡국’이다.서울 동대문구가 신정(1월 1일)마다 이어가는 떡국 나눔은 이제 ‘행사’라기보다 지역의 아름다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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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초월읍에서는 유난히 길었던 폭염으로 일생생활 유지조차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에게 단체들의 물품 후원이 이어졌다.
초월읍 소재 빛고운절(주지 무진스님)에서는 저소득 다자녀가정, 가정위탁아동에게 지원해 달라면서 쌀 10kg 50포(160만원상당)를 지난 21일, 기탁했다.
이를 기탁한 주지스님은 “하안거(夏安居) 해제일(解濟日)인 백중날에 성도들이 시주한 쌀이, 어려운 이웃들 특히 자라나는 새싹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같은날 초월읍 원로이장단에서는 생활고를 겪고 있는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가구 등에게 주식비용 부담을 덜어주길 희망한다면서 쌀 10kg 20포(65만원상당)를 기탁했다.
이들은 모두 초월읍 발전을 위해 힘써왔던 이장들로,“초월 발전 뿐 아니라 복지를 위해서도 일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 저소득으로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후원의 기쁨을 표했다.
이들 원로이장단은 물품 기부 등 저소득 후원에 앞장서고 있다.
윤용원 초월읍장은‘이번 기탁은 물품을 후원한다는 것에도 의미가 있지만, 평소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이들의 마음이 더해져 더욱 큰 의미가 있는 것 같다’면서 이들 단체에 다시 한 번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