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15일 도지사 공약ㆍ지시사항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경남도는 7월 15일(월) 오전 8시 40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실ㆍ국ㆍ본부장, 부서장 등 간부공무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준표 도지사의 주재로 ‘제35대 도지사 공약ㆍ지시사항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 날 보고회는 도민과의 약속인 공약사항과 각종 지시사항에 대한 올해 상반기 추진상황을 점검ㆍ평가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그간의 주요성과와 문제점 분석 및 대책 마련 등 성공적인 공약이행에 초점을 두고 도정현안 전반에 대한 세밀하고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올해 3월 확정된 공약 48건과 작년 12월 도지사 취임 이후 올해 6월말까지의 지시 85건에 대한 실ㆍ국별 자체평가를 토대로 종합평가한 결과, 공약은 3건, 지시는 29건이 각각 완료되었고, 그 외 사항들은 모두 정상추진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사천 항공우주ㆍ항공소재산업 및 밀양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 조기 조성, 남부 내륙철도(김천~거제) 조기 착공 등 대형 국책ㆍ민자사업의 경우 수 조원에 달하는 사업비 확보가 관건인 것으로 보인다.
홍준표 도지사는 이 날 회의에서 “앞으로 5년간이 향후 경남의 50년을 좌우할 가장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하면서, “공무원들께서는 현장중심 마인드와 협업ㆍ융합행정을 펼치고, 성공적 공약이행의 최대 관건인 중앙부처의 행ㆍ재정적 지원 및 재원확보에 주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경남도는 이번 보고회 결과 완료된 사업은 특이사항 발생 시마다 수시로 점검ㆍ관리하고, 정상추진사업은 정기 평가하여 문제점 분석 및 대책 강구 등 지속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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