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가 24일 오후2시 제천시청 소회의실에서 클레이사격과 탁구팀 창단식을 갖는다.
이번에 창단되는 직장운동경기부는 남자 탁구팀과 클레이 사격팀으로 탁구팀은 감독 1명과 코치겸선수 1명, 선수 2명 등 총 4명으로 구성했고 사격팀은 감독 1명, 코치겸 선수 1명, 선수 2명 등 총 4명으로 구성된다.
먼저, 탁구팀은 前대성여중·고 지도자를 지낸 김주일씨를 감독으로 선임하고 코치겸 선수로 前도화초등학교 지도자 김주상씨를, 선수로는 前KDB대우증권 트레이너 조민상과 前KGC인삼공사 선수인 송효동선수를 각각 영입했으며, 하반기 영입시즌에 국내 상위권 선수 1명을 추가로 영입해 국내 상위권의 실업팀으로 구성·운영할 계획이다.
사격팀은 前김포시청 선수로 활약한 임현태씨를 감독으로 선임하고, 코치겸 선수로 오금표 前대한체육회 지도자, 선수로는 前김포시청 선수인 김미진과 손혜경을 영입했으며, 사격팀 선수 대부분은 전국체전 등 국내대회 상위권 입상 및 국제대회 입상 경력이 있어 앞으로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
제천시는 기존의 육상팀과 체조팀에 이어 탁구팀, 사격팀 등 총 4개의 직장운동경기부 운영으로 지역 엘리트선수 발굴과 육성에 기여함은 물론 전국체전 등 주요대회에서 상위권을 목표로 훈련에 돌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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