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1일 문화회관서 3시30분, 7시30분 두 차례-
제천시가 어버이 달,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보고 싶은 연극 전국1위 작품 ‘논두렁 연가’ 를 오는 21일 오후3시30분과 7시30분 두 차례 문화회관 무대에 올린다.
연극 ‘논두렁 연가’는 고촌리에서 할아버지, 할머니, 손자 등이 모여 함께 사는 우리 주변의 "가족" 이야기로 빠르게 진행되는 핵가족화 속에서 또 하나의 가정을 꾸리는 과정에 웃음과 재미 속에서 따뜻한 감동과 가족의 정을 만날 수 있는 작품이다.
‘논두렁 연가’는 시골에 살고 있는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 이야기로, 요즘 젊은이들에겐 어릴 적 시골집을 찾았던 추억을, 노인들은 지금 자신들의 이야기를 보며 재미를 찾을 수 있는 공연이다.
농촌문제, 고령화 현상 등의 어려운 이야기가 아닌 흙냄새 가득하고, 고구마, 옥수수 먹던 시간을 기억해낼 수 있는 지금 우리의 이야기다.
대도시에서는 4만 원에서부터 2만 원 입장료이지만 제천시에서는 일반 1만 원, 학생 5000원으로 입장료가 저렴하며 사전 예약하면 30%할인혜택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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