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이 추진 중인 65세 정년 연장 연내 입법화에 노동계가 기자 회견을 이어가며 빠른 처리를 촉구
노사 합의로 63세에 정년 퇴직한 뒤 회사와 2년째 재고용 계약을 맺은 김호성 씨.업무량은 전과 동일하지만 급여는 더 낮아졌다.정년을 훌쩍 넘겼어도 일을 그만둔단 생각은 못했다.정부와 여당이 65세로의 단계적 정년 연장을 추진 중인 가운데, 노동계는 연일 연내 입법을 촉구하고 있다.공무원 노조도 나섰다.국민연금 수급 연령이 65세로 ...
울산시 교육청-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청소년 노동인권보호 업무협약 체결
비정규직노동지원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시 교육청과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는 11월 12일 오후 2시, 울산시 교육청에서 천창수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노동 인권 보호와 노동 침해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를 포함한 울산북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
검찰은 16일 최병국 경산시장 집무실과 관사에서 컴퓨터와 각종 서류를 압수했으며, 경산시 기획 담당관실도 압수 수색 하였다.
경산시의 인사와 인허가 비리 등의 혐의를 수사중인 대구지검 특수부(부장검사 김홍창)가 최병국 경산시장 집무실등을 압수 수색해, 최시장 검찰소환이 임박했다.
검찰은 지난 4월 숨진채 발견된 경산시 공무원이 남긴 유서에서 주장한 최시장 비위 내용등에 대한 조사를 벌여왔다.
최근에는 최시장 측근으로 알려진 기획출판업자 배모씨(41)를 구속하고, 이날 최시장 집무실등에 압수수색을 실시 했다.
한편 검찰은 지난7일 배씨가 인사 청탁 명목으로 경산시청 공무원으로부터 수천만원, 지역건설업자로부터 편의제공 명목으로 1억여원을 받는등 모두 1억8천만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 했다.
또한, 배씨가 받은 돈의 일부가 최시장에게 전달된 혐의를 찾기 위해 이번 압수수색을 실시 했다.
이에 배씨는 받은 돈을 최시장에게 전달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검찰은 일부단서를 이미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압수수색물의 분석이 끝나면, 최시장을 소환 조사한뒤 사법처리할것으로 보이며,최시장 소환시기는 이번주중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