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약계층 초등생 대상… 충치 50~90% 예방 효과 있어
안산시 단원.상록수보건소는 취약계층 초등학생에게 치아홈메우기(Sealant)를 무료로 시술해 주기로 했다.
치아홈메우기 무료 시술 대장자는 복지카드를 소지한 장애아동(1~6학년), 의료급여증1?2종 소지한 국민기초생활수급자(1~6학년), 건강보험료 기준 하위 50% 가정 자녀(1~2학년) 이다.
치아홈메우기(Sealant)는 건강한 어금니 씹는 면의 좁고 깊은 틈새를 갈아내지 않고 플라스틱 계통의 치과재료로 살짝 메워서 세균이나 음식물찌꺼기가 끼지 못하게 하여 충치를 예방하는 방법이다.
치아홈메우기 시술은 전화 및 인터넷으로 사전예약을 통해 실시하며, 시술이 완료되면 금니 씹는 면에 발생하는 충치의 약 50~90%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보건소는 4,302개의 치아를 확보하고 선착순으로 시술할 계획이다. 기타 시술이나 궁금한 사항은 단원보건소(☎481-3491) 및 상록수보건소(☎481-5996)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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