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훈 부총리, 12일부터 사흘간 과기·우주 분야 55개 기관 업무보고 받아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오는 12일부터 사흘간 우주항공청과 소속·공공기관, 유관기관 등 모두 55개 기관으로부터 직접 업무보고를 받는다.과기정통부에 따르면, 12일 오전 10시에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등 과학기술 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 7곳과 한국연구재단,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 연구...
전라남도 소방본부가 여름철 내수면 인명피해 제로화를 위해 수상구조요원 사전교육, 사고 위험지역 구조구급함 비치 등 안전관리 종합대책을 수립 추진한다.
22일 전남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여름 물놀이철을 앞두고 주말 등 휴일에 가족동반 야외 나들이객이 증가함에 따라 올들어 이날 현재까지 저수지, 바닷가 등에서 31건의 수난사고로 사망 8명, 부상 16명 등 24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건이 증가한 것으로 지구온난화에 따라 일찍 찾아온 무더위에 많은 사람들이 유원지 등을 찾은 탓으로 분석됐다.
실제로 지난 15일 오후 3시30분께 화순 남면 하천에서 친구들과 물놀이를 하던 학생이 물에 빠져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는 등 예기치 못한 곳에서의 수난 인명사고가 빈발하고 있다.
이는 강, 하천,저수지 등 내수면의 사고발생 우려지역이 광범위한데다 안전관리요원 부족, 안전시설 미흡 등 체계적인 안전관리에 한계가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또 사고 예측이 불가능하고 불특정 다수지역에서 인명사고가 발생할 뿐만 아니라 대부분 사고 취약지역이 원거리에 산재돼 있어 읍 ,면 지역의 제한된 소방력으로는 안전예방과 신속한 구조 활동이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따라 전남도 소방본부는 행락객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해수욕장, 계곡 및 유원지 등에 전진 배치할 119수상구조대원의 사전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물놀이 안전 경고판 등 575점을 정비하는 등 내수면 인명사고 안전관리 종합대책을 추진 사고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주요 사고위험지역에는 구명조끼, 구명환 등 간이 구조구급함을 비치하는 등 응급상황 대비태세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문부규 전남도 소방본부장은 “수난구호 기관간 업무분담 및 협력방안을 마련, 인명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며 “물놀이 장소 등에서는 안전사고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사고 발생시 행동요령을 미리 숙지해 불가피한 사고에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