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 11:00 충남 태안군 남면 신온리 거아도 앞 해상에서 조업을 하던 신온선적 4톤 양성호가 암초에 배 밑바닥에 구멍이 나면서 물이 차오르자 거아도 모래사장에 선박을 승양조치후 구조요청을 해와 태안해양경찰서(서장 김상철) 안면파출소 순시정이 출동하여 구멍난곳에 응급처치를 한후 신온선적 5톤급 7대양호와 4톤급 대흥호에 도움을 요청하여 양성호 양쪽에 계류후 신온항으로 예인하여 선박 침몰사고를 막을수 있었다.
양성호는 오늘 06:00경 조업차 신온항포구를 출항하여 08:00경 거아도 인근해상에서 조업중 암초에 배 밑바닥에 구멍이 나면서 물이 차올라 침몰될 위험에 처하자 선박을 거아도 모래사장에 올려놓고 신온출장소에 구조요청을 한 것이다.
태안해양경찰서는 언제어디서든지 신고가 들어오면 바다의 119로서 신속히 출동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바다에서 어려운 일이 있을때는 언제든지 신고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041-675-0112(상황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