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2025년 하반기 포천사랑상품권 부정유통 단속 실시
포천시는 오는 12월 8일부터 12일까지 포천사랑상품권 가맹점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부정유통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지역화폐의 건전한 유통 환경을 조성하고 소비자 신뢰를 높이기 위해 추진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실제 판매나 서비스 제공 없이 상품권 결제가 이뤄진 것으로 처리한 경우 △실제 매출액보다 과도...
▲ 사진=의정부시청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시민이 공중화장실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화장실 내 안심 비상종(벨) 관경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 대상은 ▲공원‧하천 내 공중화장실 ▲체육시설 ▲주민센터 ▲도서관 내 화장실 등으로, 비상종(벨) 작동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안심비상종(벨)은 1초 이상 누르면 작동하는 단추(버튼)형과 이상 음원(비명, 사람 살려 등) 발생 감지형 등 두 가지 유형으로 구성됐다. 공중화장실 내 이용자가 범죄에 노출되거나 건강 이상 등 위급 상황이 발생할 경우, 비상종(벨)이 112종합상황실과 연결돼 설치 장소가 전송되며, 해당 지역 경찰이 이를 인지하고 즉시 출동하게 된다.
이날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함께 ▲안심비상종(벨) 및 외부 경광등 정상 작동 여부 ▲비상종(벨)을 눌렀을 때 경고음 발생과 112상황실 연계 여부 ▲비상종(벨) 관련 안내문 부착 여부 등을 중점 점검했다.
한인호 자원순환과장은 “비상종(벨)은 공중화장실 내 위급 상황 발생 시 경찰에 바로 신고가 가능한 중요한 장치”라며 “시민 안전을 위한 장치인 만큼 관리를 철저히 해 안전한 화장실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의정부시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