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양경찰서(서장 김상철)는 지난 7일 충남 태안군 원북면 안도 북서방 3마일 해상에서 허가구역을 이탈해 모래를 채취하던 보령선적 173톤 2002보령호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2002보령호는 이곡122해역 골재채취허가를 가지고 있었으나 허가구역을 3마일 벗어나 1200루베의 골재를 채취타가 태안해경 경비정에 적발되었으며 허가구역에는 모래가 많지않고 모래질도좋지 않아 허가구역을 이탈하게 되었다고 하고 있으며
모래채취허가 구역에서 모래가 채취되지 않으면 기상이불량한 날이나 야간을 틈타 허가구역을 이탈 모래를 채취하고 있어 이에대해 적극적인 단속을 실시해 나가고 있으며 모래채취선이 야간에 밀집해서 작업을 할 경우 태안해경 상황실(041-675-0112)로 신고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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