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논산소방서에 각각 1명씩, 의료서비스 제공
충청남도 소방본부는 응급환자들에게 최상의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지난 6일부터 우선 천안과 논산소방서 119 구급대에 의사·한의사 등 공중보건의 2명씩을 고정 배치하여 위급환자들의 의료 서비스를 한층 강화 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배치되는 공중보건의는 일반의사와 한의사로 이뤄진 전문 의료진으로 119구급대와 소방항공대 등이 응급환자 등을 구하거나 돌보기 위해 구급 출동시 함께 현장에 투입돼 신속한 응급조치 등 고급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로 인해 응급환자들이 굳이 병원에까지 가지 않고도 간단한 의료시술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려 지역주민들의 시간적, 경제적 부담 등이 크게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공중보건의 배치는 농어촌등보건의료를위한 별조치법에 따라 질 높은 119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보건복지부에서 충남에 2명(전국 32명)이 배치되었으며, 내년에도 각 시ㆍ도 소방본부에 3명씩을 배치하여 24시간 3교대 근무가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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