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 장흥군 장동면, 어린이 날 요리 체험 운영장흥군 장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어린이 날을 맞아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요리쿡 조리쿡”요리 체험학습 교실을 열었다.
이번 사업은 장동면 북교2구(북동, 학산마을) 김주석 요리사의 재능기부로 진행되었으며 학습환경이 열악한 농어촌 어린이들에게 생활요리를 배우며 조리도구의 사용법과 식재료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습득하는 등 다양한 학습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하였다.
어린이 볶음밥, 볶음 떡볶이처럼 가정에서 쉽게 만들 수 있는 요리를 만들며 즐거운 시식 시간을 갖고, 아이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기도 하여 하반기에는 지역 어르신들과 송편 만들기에 도전하기로 하였다. 또한, 어린이 날을 축하하기 위한 소정의 선물을 전달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내가 직접 놀이하듯 요리를 해 볼 수 있어 좋았고, 선생님께서 재미있게 가르쳐주셔서 더욱 즐거웠다.”고 말했다.
문수연 장동면장은 “어린이 날을 맞아 상대적으로 아동을 위한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농어촌의 아동들에게 다양한 학습활동의 기회를 제공하여 아동이 행복한‘희망의 동쪽 장동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