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김성 장흥군수가 ‘국립 전남호국원’ 유치를 위해 27일 국가보훈처를 방문했다.
이날 김 군수는 박민식 국가보훈처장을 만나 국립 전남호국원의 장흥 유치 적합성을 설명하고 보훈단체 성명서를 직접 전달했다.
박민식 보훈처장은 장흥군이 전남호국원 대상지로 확정될 경우 적극적인 협력으로 사업추진에 힘을 보태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장흥군의 유치 의도에 대해 공감을 표하며 국립 ‘전남호국원’ 후보지에 대한 현장 방문 의사를 나타내기도 했다.
장흥군은 지난 2월 전남호국원 조성 유치를 위해 TF를 구성하고 2차례의 회의를 개최했다.
최종 용역보고회 개최 후 지난 3월 24일에는 전라남도에 국립 전남호국원 장흥 유치 제안서를 제출했다.
군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장흥읍, 안양면 이장단, 장흥군 기관·사회단체 등을 대상으로 4차례의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보훈·안보단체와 장흥군 사회단체협의회는 지지성명 발표로 호국원 유치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김성 장흥군수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전남에만 없는 호국원을 유치하기 위해 민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다”며, “전남호국원 장흥군 유치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