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 장흥군, 국립 ‘전남 호국원’ 유치 TF 용역 보고회 개최장흥군이 9일 군청 회의실에서 국립 전남호국원 유치를 위한 TF 2차 회의 및 용역보고회를 개최했다.
11개 실과소 27명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1차 TF 회의에서 부여된 역할별 검토결과를 논의했다.
또한 각 부서별로 호국원 유치 예정부지에 대한 분석을 토대로 업무절차, 문제점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흥군은 용역보고회를 통해 다른 지자체보다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장흥은 의향의 고장이자 지리적으로 전남의 중남부권 중심지에 위치하여 광주와 전남 도내 어느 곳에서나 1시간 이내에 접근이 가능해 호국원 유치 최적지로 꼽힌다.
장흥에 호국원이 건립되면 광주·전남권 유족들의 접근성이 높아져 전남권 외 타지역까지 방문하는 불편함이 크게 줄 것으로 장흥군은 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장흥군은 호국원 유치를 위해 TF 구성 및 실질적 회의운영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전남 호국원 장흥군 유치에 총력을 다해 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