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장흥군은 15일 목재산업지원센터에서 탐진강 관리단 및 수목·경관관리단 발족했다고 밝혔다.
탐진강 관리단 및 수목·경관관리단은 군민과 관광객에게 쾌적한 가로녹지 환경을 제공하고 도심 생활권 녹지공간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조직됐다.
23명으로 구성된 ‘탐진강 관리단 및 수목·경관관리단’은 2월부터 10월까지 9개월간 운영된다.
‘탐진강 관리단’ 15명은 장흥 순지교~부산 심천공원 내 탐진강 전 구간에 대해 수목의 전정, 가지치기, 예초, 병해충 방제 등을 시행한다.
‘수목ᐧ경관관리단’ 8명은 국도, 지방도, 군도 내에 조성된 가로수, 가로화단의 전정, 예초, 시비, 칡덩굴 제거 등 수목의 원활한 생육환경 조성에 투입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각종 기계장비에 대한 작동 요령 및 점검 방법, 독충 피해에 대한 안전조치, 비상시 응급처치 요령 등 안전·보건 교육과 작업 시 민원 발생에 대한 현장 대응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체계적인 녹지경관 환경 정비 작업을 통해 군민과 관광객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겠다”며, “더불어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