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리아 IS 겨냥 후속 군사작전으로 전투원 25명 제거·생포
미국은 미군 병사 피습에 대한 보복 차원의 대규모 공습 이후 시리아 내 이슬람국가(IS) 전투원 약 25명을 제거하거나 생포했다고 밝혔다.
중동 지역 미군을 총괄하는 중부사령부(CENTCOM)는 현지시각 29일 소셜미디어 엑스에 올린 성명에서 지난 19일 대규모 공습 이후 20일부터 29일까지 11차례 작전을 수행했다고 전했다.
중부사령부는 이 과정...
담양군, 대나무공예의 어제와 오늘을 잇다… 내달 2일부터 성과 전시회 개최
담양군은 지역 내 대나무 공예인을 양성하고 지속 가능한 대나무공예 산업 발전을 위해 지난 12월 18일 ‘2025년 하반기 대나무공예 명인·계승자 전수교육 성과 점검’을 마쳤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성과 점검을 바탕으로 오는 2026년 1월 2일부터 2월 27일까지 한국대나무박물관 홍보관에서 전수교육 성과물 전시회인 ‘대숲 겨울 작은공...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2021년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에서 최우수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은 행정안전부가 기초 지자체의 경쟁력 강화와 종합적인 행정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2011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하남시는 범시민 민관협력위원회 운영을 통한 ‘시민과 함께 만드는 코로나19 방역’을 우수사례로 하여 생산성지수 향상 자료와 함께 작년 8월에 응모했다. 전국 226개 지자체 중 171곳이 응모한 이번 평가에서 하남시는 생산성이 높은 자치단체로 전국 2위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생산성이 높은 자치단체란 지역이 지닌 인적·물적·사회적 역량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경제, 환경, 문화, 복지 등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유도한 곳을 말한다.
하남시는 이번 평가 결과 지역경제 역량 분야에서 높은 등급을 받았다. 특히 범죄, 감염병 등에 안전한 지역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고, 인구 증가율이 전국 평균을 상회한 점 등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상호 시장은 “하남시 전 공직자와 시민, 기관·단체들이 협력해 감염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경제를 살리는 데 힘써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 보다 안전하고 삶의 질이 높은 하남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시 범시민 민관협력위원회 김영철 공동위원장은 “코로나19 긴급대응을 위한 전국 최초 호흡기감염클리닉 설치 등 민간 건의사항을 시에서 신속하게 수용하고, 성공적으로 운용해 좋은 결과를 낳았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에 적극 참여해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