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리아 IS 겨냥 후속 군사작전으로 전투원 25명 제거·생포
미국은 미군 병사 피습에 대한 보복 차원의 대규모 공습 이후 시리아 내 이슬람국가(IS) 전투원 약 25명을 제거하거나 생포했다고 밝혔다.
중동 지역 미군을 총괄하는 중부사령부(CENTCOM)는 현지시각 29일 소셜미디어 엑스에 올린 성명에서 지난 19일 대규모 공습 이후 20일부터 29일까지 11차례 작전을 수행했다고 전했다.
중부사령부는 이 과정...
담양군, 대나무공예의 어제와 오늘을 잇다… 내달 2일부터 성과 전시회 개최
담양군은 지역 내 대나무 공예인을 양성하고 지속 가능한 대나무공예 산업 발전을 위해 지난 12월 18일 ‘2025년 하반기 대나무공예 명인·계승자 전수교육 성과 점검’을 마쳤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성과 점검을 바탕으로 오는 2026년 1월 2일부터 2월 27일까지 한국대나무박물관 홍보관에서 전수교육 성과물 전시회인 ‘대숲 겨울 작은공...

김상호 하남시장은 지난 27일 시청 집무실에서 시 농업발전과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을 전달했다.
김 시장은 이날 ▲이광우 하남시부추작목반연합회장 ▲유웅 하남농협 직원 ▲박진언 서부농협 직원 3명에게 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 자리에는 황성용 농협중앙회 하남시지부장과 김귀남 농정지원단장 등도 함께했다.
이광우 회장은 지난 1994년 부추작목반연합회 시작부터 지금까지 농경에 힘써 왔으며, 시 특산물인 부추 재배 활성화와 지역 농업인 권익 신장에 이바지했다.
유웅, 박진언 수상자는 시가 지역농협과 연계해 진행 중인 화분 지원, 인공상토 지원 등 농업인 지원 사업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실무자로서 기여했다.
표창을 받은 이광우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에게 격려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으며, 황성용 지부
장도 “현장 최 일선에서 농업인들을 위해 애쓰는 직원들에게 이번 표창은 사기 진작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이에 김상호 시장은 “시 농업 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수상자 여러분과 농협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도시농업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농협에서 함께 잘 이끌어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매 분기마다 농업 분야 유공자를 발굴해 표창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