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ASF 한 달간 방치 확인…AI까지 확산 우려 ‘가축전염병 비상’
충남에서 처음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한 농장에서 방역망이 이미 한 달 전 뚫렸던 사실이 확인됐다. 이 농장은 지난달 24일 처음 의심 신고가 접수됐지만, 역학조사 결과 그보다 한 달 앞선 10월 9일 폐사한 돼지 역시 ASF에 감염돼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당시 폐사가 잇따르자 농장주는 민간기관에 감정을 의뢰했으나, 일반 질병이 ...
동구 남목청소년센터 ‘2025 청소년 자기 도전 포상제’우수 운영기관 선정
남목청소년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 ‘남목청소년센터(센터장 김창열)’는 12월 6일 오후 3시~6시 종하이노베이션센터 종하체육관에서 개최된 ‘2025 청소년 자기도전 포상제 포상식’에서 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울산광역시장상을 수상했다.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는 총 4개 영역의 주제(자기계발, 신체 단련, 봉사활동, 탐...
▲ [사진=홍보포스터]대구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시민들을 응원할 수 있는 콘텐츠 개발과 활용을 위해 3인 이상으로 구성된 청년창작팀의 콘텐츠개발을 지원하는 ‘1339청년히어로 청년창작커뮤니티지원사업’을 실시한다.
‘1339청년히어로 청년창작커뮤니티지원사업’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창작자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면서 창작된 콘텐츠를 홍보해 청년·시민들의 정서적인 심리방역과 생활방역을 돕는 것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최근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상생활과 방역조치가 조화되는 ‘생활 속 문화’로 전환 예정임에 따라 청년·시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사회적 연대를 이끌어낼 수 있는 콘텐츠를 개발하고 함께 공유함으로써 분야별 생활방역을 통한 일상으로의 전환을 앞당기고자 하는 사업이다.
사업명칭의 ‘1339’는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전화번호이며, ‘1339청년히어로’는 코로나19 극복에 있어 청년들이 시민참여와 연대의 주역으로 함께하고 있다는 의미가 있다.
‘청년창작커뮤니티지원사업’은 대구에 거주하는 만19세~39세 청년 3인이상으로 구성된 창작커뮤니티 팀(단체)을 대상으로 하며, 선정된 팀에게는 5~6월 두 달간 코로나19극복을 위한 콘텐츠 개발비를 최대 500만원까지 지급한다.
창작영역은 동영상, 책자, 예술품, 공연 등 다양한 형태로 제작이 가능하며, 제작된 창작콘텐츠는 SNS를 통해 캠페인으로 연결해 활용·홍보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이달 22일까지로 심사를 거쳐 최종 지원금액을 결정하게 되며 7팀 내외를 선정할 계획으로 자세한 내용은 대구청년커뮤니티포털 ‘젊프(www.dgjump.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구시와 대구시청년센터는 이 사업에 앞서 코로나19로 인해 상처받고 힘겨운 마음에 맞서 심리적 면역력을 높여주고자 ‘토닥토닥 마음돌봄 안내서’를 토닥토닥협동조합과 공동제작해 지하철역사와 청년단체 등에 배부했으며, 누구나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대구청년커뮤니티포털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서도 안내되고 있다.
김요한 대구시 청년정책과장은 “청년들이 만든 창작콘텐츠로 시민 모두가 슬기롭게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서로 연대하는 사회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바란다”면서, “활동이 왕성한 청년층을 타겟팅한 생활방역 포스터도 제작해 SNS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