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ASF 한 달간 방치 확인…AI까지 확산 우려 ‘가축전염병 비상’
충남에서 처음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한 농장에서 방역망이 이미 한 달 전 뚫렸던 사실이 확인됐다. 이 농장은 지난달 24일 처음 의심 신고가 접수됐지만, 역학조사 결과 그보다 한 달 앞선 10월 9일 폐사한 돼지 역시 ASF에 감염돼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당시 폐사가 잇따르자 농장주는 민간기관에 감정을 의뢰했으나, 일반 질병이 ...
동구 남목청소년센터 ‘2025 청소년 자기 도전 포상제’우수 운영기관 선정
남목청소년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 ‘남목청소년센터(센터장 김창열)’는 12월 6일 오후 3시~6시 종하이노베이션센터 종하체육관에서 개최된 ‘2025 청소년 자기도전 포상제 포상식’에서 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울산광역시장상을 수상했다.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는 총 4개 영역의 주제(자기계발, 신체 단련, 봉사활동, 탐...
▲ [구현모 대표이사/KT제공]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전세계 확산으로 글로벌 증시가 급격한 변동을 보이는 가운데, KT의 임원 80명이 20억원 상당의 자사주를 매입했다.
KT는 2일 구현모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임원 80명이 지난달 18일부터 장내 매수 방식으로 총 20억원 상당의 자사주를 매입했다고 밝혔다.
구 대표와 임원들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대외 불확실성이 확대되며 주식 시장 변동성이 커졌지만, KT 주식이 기업가치 대비 과도하게 저평가됐다고 판단하고 고객 중심 경영으로 회사 가치를 높여 더욱 성장할 수 있다는 자신감 아래 적극적인 자사주 매입에 나섰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윤경근 KT CFO(재무실장)는 "새로운 대표 취임과 5G·AI 기반의 산업 환경 변화는 KT가 통신·플랫폼시장을 이끌고 리더십을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기반이 될 것"이라며 "임원 자사주 매입으로 책임 경영을 강화해 기업가치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