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초고속 인터넷 해지 쉬워진다
  • 조중석
  • 등록 2006-07-14 09:15:00

기사수정
  • 정통부, 가입·해지절차 개선…이용자 불편 해소
최근 초고속인터넷 서비스 시장의 성장이 정체되어 사업자간에 타사 가입자 뺏기 경쟁이 격화됨에 따라 자사 가입자를 빼앗기지 않으려는 사업자의 '해지방어'가 이용자의 계약해지까지 제한하여 피해를 주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따라서, 통신위원회는 계약해지를 어렵게 했던 사업자의 계약해지 관련 이용약관 조항 및 계약해지 업무처리절차 개선하였다. 통신위는 계약해지시 이용자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 우선적으로 전체 초고속인터넷 가입자(5월말 현재 1,267만명)의 87.5%를 점유하고 있는 KT와 하나로텔레콤, 파워콤, 온세통신, 데이콤, 드림라인 등 6개 기간통신사업자의 계약해지 관련 약관조항 및 업무처리 절차를 개선토록 조치하였다. 첫째, 이용자가 계약해지를 신청하면 사업자는 SMS 또는 이메일을 통하여 해지 신청접수 및 해지 완료사실을 이용자에게 통보토록 조치했다. 이에 따라 계약해지를 신청한 이용자는 사업자의 계약해지 업무처리 진행절차를 실시간으로 통보받을 수 있게 되었다. 둘째, 이용자가 계약해지 희망일 5~10일 이전에 계약해지 신청을 하도록 규정한 사업자 약관규정을 변경토록 하여 계약해지 희망일 3일 이전까지 계약해지를 신청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이에 따라 계약해지 처리 소요일수가 종전 최장 10일에서 3일로 단축되었다. 셋째, 이용자가 원활하게 계약해지 신청을 할 수 있도록 전화상 해지접수 창구 및 회선을 확대하도록 조치했다. 이에 따라 해지업무 담당 직원과 전화통화가 안되어 해지신청 자체가 어려웠던 것이 상당부분 해소될 전망이다. 한편, 개별약정 불이행으로 인한 분쟁 및 명의도용 방지을 위해 전기통신사업법에 위반될 가능성이 높은 개별약정(이용약관과 다른 추가적인 혜택제공, 사은품 제공 등)을 통해 계약을 체결하는 경우 해당 사업자에 대한 통신위원회의 행정적 제재와는 별도로 해당 이용자의 권익보호를 위해서 사업자는 반드시 개별약정 내용을 담은 이용계약서를 이용자에게 교부토록 하였다. 그리고 최근 증가하고 있는 명의도용을 방지하기 위하여 T/M(Tele-Marketing)을 통하여 전화상으로 이루어지는 계약시에도 가입자 본인임을 충분히 확인하는 절차를 거치도록 조치했다. 통신위원회는 초고속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는 나머지 SO(종합유선방송사업자), RO(중계유선방송사업자), NO(전송망사업자)에 대해서도 각 사업자별 이용약관 및 업무처리 절차를 면밀히 검토하여 이용자의 정당한 해지권 제한 등 이용자의 권익을 침해하는 경우에는 이를 개선토록 조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통신위원회는 이용자들에게 서비스 가입시에는 ①사업자가 개별약정을 제안하여 가입을 유인하는 경우 개별약정 불이행 관련 분쟁에 대비하여 사업자에게 개별약정의 내용이 명시된 이용계약서를 교부토록 요청하고, ② 1년 이상 장기약정 요금할인 계약을 할 경우에는 사업자의 이용약관을 꼼꼼하게 검토하여 계약 중도해지에 따른 할인반환금 등 위약금 규모를 반드시 체크한 후 서비스에 가입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서비스 해지시에는 ①해지 희망일 3일 이전에 사업자의 해지담당 부서로 전화를 하여 해지의사를 밝히고, ②사업자가 요구하는 해지에 필요한 구비서류를 팩스, 우편 등으로 해지 희망일 이전까지 송부하고, ③사업자가 통보해주는 SMS 또는 이메일을 통해 해지처리 절차 진행상황을 체크할 것을 당부했다. ④아울러 모뎀을 사업자로부터 임차한 경우에는 사업자와 협의하여 정해진 날짜에 사업자가 모뎀을 수거해 갈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하도록 당부했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울산서부라이온스클럽, 중구가족센터에 이웃돕기 김장 김치 전달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서부라이온스클럽(회장 김두경)이 12월 26일 오전 10시 울산중구가족센터(센터장 서선자)를 찾아 100만 원 상당의 이웃돕기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두경 울산서부라이온스클럽 회장과 울산중구가족센터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했다.  해당 김장 김치는 지역 내 한부모가정 및 저소득 가정 37세...
  2. 국가대표 NO.1 태권도, 당하동 취약계층을 위한 인천 서구 백석동 소재 국가대표 NO1.태권도(관장 박찬성)는 지난 2025년 12월 31일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 사랑의 라면 꾸러미(800개)를 당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장 이미숙, 공동위원장 이미숙)에 전달하였다.  국가대표 NO1.태권도는 새해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의 사랑을 전달하고자 라면 기부 행사...
  3.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 아라1동에 사랑의 모금함 전달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원장 김은정)은 지난 2025년 12월 30일 인천 서구 아라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지영,장혁중)에 사랑의 모금함(모금액 1,348,000원)을 기부하였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모은 성금을 어린이집 원아들과 교직원이 모두 참여하여 전달함으로서 더욱 뜻깊었다. 국공립아라한..
  4. 새해 첫날에도 멈추지 않은 전쟁…우크라이나·러시아, 드론 공습 맞불 유리창과 지붕은 날아갔고 건물 곳곳은 검게 그을렸다. 새해를 맞아 나누던 음식은 잿더미에 뒤덮였다. 새해 첫날, 우크라이나 드론이 러시아 점령지인 헤르손 지역의 호텔 등을 타격했다. 러시아 측은 최소 24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며, 평화를 말하면서 민간인을 공격했다는 비난을 제기했다. 이에 앞서 새해 첫 해가 밝기 전 러시...
  5. 13년째 이어진 ‘새해 인사 한 그릇’…배봉산 떡국나눔, 동대문의 겨울 문화가 됐다 배봉산의 새해는 해가 아니라 냄비에서 먼저 시작됐다. 아직 어둠이 남은 새벽, 열린광장 한켠에서 피어오른 하얀 김은 ‘올해도 왔구나’라는 신호처럼 퍼졌다. 누군가에게는 해맞이보다 더 익숙한 풍경, 동대문구 배봉산 ‘복떡국’이다.서울 동대문구가 신정(1월 1일)마다 이어가는 떡국 나눔은 이제 ‘행사’라기보다 지역의 아름다운 .
  6. 서천군, 2026년 시무식 개최 서천군은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시무식을 개최하여 병오년(丙午年) 새해 군정 운영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시무식에는 본청 전 직원 및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새해를 맞아 서천의 군정의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김기웅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2026년은 그동안 추진 중인 정책과 사업들이 안정..
  7. 서천군 한산면,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로 새해 시작 서천군 한산면은 1일 건지산성 정상에서 ‘2026년 한산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를 개최하며 새해의 시작을 알렸다.이번 행사는 새해 첫 해를 맞아 지역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고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른 아침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건지산 정상에 모여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행사는 개회식과 신년...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