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전북/뉴스21) 권소영 기자 = 전북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제9지구대에서는 봄 행락철이 막바지에 이르는 시점에서 완주TG, 남원TG 등 관내 주요 고속도로 톨게이트 및 휴게소에서 안전운전 홍보 및 음주운전에 대한 일제단속을 벌이고 있다.
이는 각종 지역축제가 막바지에 이르고 중․고등생의 수학여행도 마무리되는 시점에 이르러 대형교통사고 유발행위인 음주운전이나 음주가무 행위에 대한 경각심이 다소 소홀해 질 것에 대한 우려 때문이다.
▲ 고속도로 톨게이트 및 휴게소 안전운전 홍보
5월 중순을 넘어가는 현시점에 남원 바래봉 철쭉제, 고창 청보리밭 축제 등 도내 주요 지역축제는 마무리가 되었으나, 대규모 행사인 남원 춘향제와 몇몇 소규모 축제는 아직 진행 중으로 행락객들의 쏠림으로 인한 차량 통행량의 증가와 축제를 즐기려는 분위기 편승으로 그만큼 음주사고 발생가능성과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다.
▲ 안전운전 홍보 및 음주운전에 대한 일제단속
음주운전이나 음주가무 행위는 사망사고 등 대형사고로 이어지므로 9지구대는 4월 1일부터 5월 20일까지 홍보 및 집중 단속을 실시하여 음주운전 89건, 음주가무 행위 8건을 단속했다.
신상만 9지구대장은 “가족과 함께 즐기는 지역축제의 성공여부는 가족구성원 모두 사고 없이 안전하게 집으로 돌아가는 것으로, 이를 위해 운전자는 책임의식을 갖고 음주운전과 음주가무 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야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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