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광역시 호남대학교 경찰학과 학생들이 고창 충혼탑을 방문 참배했다.
호남대 경찰학과 학생 120여명은 지난 24일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애국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고창 충혼탑을 찾았다.
재학생들은 이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분향 후 묵념을 올렸다.
김현철 학생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희생정신을 잊지 않고, 그분들의 애국정신을 계승해 국가와 국민이 필요로 하는 경찰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참배한 충혼탑은 8·15광복이후 조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반공전선에서 산화한 호국영령들의 높은 충혼을 영원히 기리고자 1988년 12월 20일 건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