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서남상공회의소(회장 김적우)가 마련한 제1회 기업사랑 노사 한마당이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계속되는 경기 침체 속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근로자들과 기업인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위로 격려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전북 서남권인 정읍과 고창, 김제, 부안 지역 기업인과 근로자 2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표창장 수여와 어울 한마당 및 체육대회 등 근로자들의 사기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적우회장은 “이번 행사가 경제 불안과 침체로 들었던 2016년 한해를 잘 마무리하고 2017년 경기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 의지를 다지는 의미 있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생기시장은 “지역경제의 중추이자 고용 창출의 원천인 중소기업을 이끌어 나가고 있는 기업인과 근로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지역경제의 뿌리인 중소기업인분들이 자긍심을 갖고, 서남권 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더 힘써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