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17(목)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을 전후 사전 예방․홍보활동과 더불어 가시적 순찰 및 청소년 유해환경 단속 등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수험생들은 수능을 마쳤으므로 마치 성인이 되었다는 생각에 대수롭지 않게 한 음주 등으로 각종 범죄와 사고로 이어질 우려가 높은 실정으로 고창경찰은 고창교육청, 교사, 패트롤맘, 자율방범대 등과 청소년 밀집지역과 비행우려지역 가시적 순찰과 함께 비행청소년에 대해서는 선도 및 보호조치와 더불어 업주·종업원 대상 술․담배 판매 금지 등 유해행위 근절 계도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신분증 위․변조, 유흥비 마련을 위한 금품갈취, 절도 등 범죄행위는 적극적으로 수사하여 원칙적으로 입건할 방침이다.
전순홍 고창경찰서장은 “순간의 실수로 장래에 오점이 되지 않도록 가정과 학교는 물론 청소년 모두 우리의 자녀라고 인식하고 사랑과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