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 농소동민 한마음 체육대회가 지난 12일 정일여자중학교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농소동 체육회(회장 황호을) 주관으로 열린 행사에는 김생기시장, 유진섭 시의회 의장, 장학수 전라북도의회의원, 안길만․정병선 시의원과 지역 내 기관단체장 및 지역 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시립국악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체육경기,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등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주민 화합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류기형(복룡마을통장)씨와 김금숙(농소동새마을부녀회장)씨가 시장 감사패를 받았고, 김점례(부녀회장)씨가 체육회장 감사패를 받았다.
주민들은 “농소동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한마음 체육대회를 통해 동민의 화합과 일체감을 높이고 우리 지역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동력을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화합의 장이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