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빈 저자, 『작은 목소리를 큰 희망으로』 출판기념회 개최
동구의회 윤혜빈의원[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윤혜빈 저자의 신간 『작은 목소리를 큰 희망으로』 출간을 기념하는 출판기념회가 오는 2025년 11월27일(목)저녁7시,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열린다고 밝혔다.이번 저서는 3년 동안 지역 현장에서 들려오는 작은 목소리를 더 넓은 사회적 공감과 희망으로 연결하고자 하는 저자의 의정 활동...
고창군농업인단체협의회(회장 조병률)가 농업 경쟁력 제고와 농업인 자긍심 함양을 위해 ‘제18회 고창군 농업인의 날’을 개최했다.
11일 고창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행사는 13개 농업인 단체가 협력해 구성한 고창군농업인단체협의회(이하 농단협)에서 마련했으며 박우정 고창군수, 최인규 군의장, 도의원, 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과 농업인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열렸다.
이날 농업․농촌의 번영과 올해 풍년농사에 감사하는 추수감사제와 함께 농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 농업인에 대한 군수 표창 시상이 이뤄졌다.
아울러 11월 11일 ‘가래떡 데이’ 행사로 11m 길이의 삼색 가래떡 커팅식이 마련돼 눈길을 끌었으며 부대행사로 우리 쌀과 땅콩 품종 및 가공제품 전시, 국내육성 고구마 품종별 시식회, 읍면 특색요리 전시 및 시식회, 치유음식 전시회, 읍면 명품농산물 및 새소득작목 전시회, 국내외 농특산물 비교전시, 인절미 떡메치기 체험, 우리쌀 뻥튀기 무료 나눔행사 등 다채롭고 특색 있는 행사로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읍면별 민속경기와 장기자랑 등 화합행사를 통해 농업인들의 힘든 영농생활에 활력을 붙어 넣는 재충전의 시간을 보냈다.
박우정 군수는“풍년농사를 이루었어도 농산물 가격하락으로 수확의 기쁨을 마음껏 누리지 못하는 농업인들의 심정을 깊이 이해한다”며 “농축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정책발굴에 힘쓰고 군민의 땀과 열정이 보답 받는 고창군을 만드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농업인으로서 자긍심과 희망을 갖고 농업현장을 이끌어 달라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