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여수시(시장 주철현)는 무분별한 1회용품 사용으로 인한 자원낭비와 환경오염을 막기 위해 오는 17일까지 주요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1회용품 사용에 대한 특별 지도단속을 실시한다.
단속 대상은 음식점에서 사용하는 1회용 비닐식탁보, 나무젓가락, 플라스틱 숟가락 및 접시 등이며, 목욕탕에서는 판매용 이외의 무상으로 제공하는 1회용 면도기와 칫솔, 치약, 샴푸, 린스 등이 점검 대상이다.
앞서 시는 그동안 1회용품 사용규제를 위해서 사용업소를 대상으로 전단지 1만3,000부를 배부했으며, 지난달 16일부터 23일까지 관내 음식점 221개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이번 점검에서 1회용품 사용이 적발되면 현장에서 최초 1회에 한하여 시정하도록 조치하고, 지난달 점검 시 적발된 업소가 이번 특별단속기간 내에 재차 적발되면 사업장 규모에 따라 5만원에서 300만원까지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음식점과 목욕탕 등에서 ‘1회용품 사용 안 하기’가 정착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단속과 홍보를 병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