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여수시(시장 주철현)는 화양면 장수리 일원 약 6ha의 가뭄 상습지역에 안정적인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소규모 저수지 축조 및 용․배수로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금까지 이 지역은 농업용수를 하천수와 소형관정에 의존하고 있어 물 부족으로 영농에 어려움이 많았다. 시는 장수리 일원에 사업비 46억원(국비 36, 시비 14)을 투입해 소규모 저수지를 축조하고 용․배수로를 개선해 농업용수를 원활히 공급할 계획이다.
사업기간은 2013년 12월부터 내년 12월까지 4년간으로 기초처리 및 복통(저수지에서 농경지로 물을 보내는 관로), 제방성토 등의 사업을 한창 진행 중에 있으며, 금년 12월 현재 공정은 45%에 달하고 있다.
시는 사업이 완료되는 2017년부터는 화양면 장수리 일대의 농민들이 가뭄 걱정에서 벗어나 안심하고 영농에 종사하고, 농업생산성도 크게 증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농촌용수개발사업 이외에도 관정개발, 기계화 경작로 사업, 흙수로 구조물화 사업 등 농업기반시설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영농여건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