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주철현 여수시장은 지난 19일 예산 조정 소위원회가 열리고 있는 국회를 방문하여 예결위 소속 여야 국회의원들을 만나 지역현안 사업에 대한 예산지원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지원을 부탁했다
이날 주 시장은 김재경 국회예결위원장과 새누리당 박윤옥 의원, 박명재 의원, 새정치민주연합 박범계 의원, 권은희 의원 등을 만나 예산지원을 요청했으며, 특히 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실을 찾아 김성곤․주승용 의원과 함께 국비확보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특히 유․청소년 스포츠체험센터 건립 예산 확보에 주력했다. 유․청소년 스포츠체험센터는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창조경제 기반 신규사업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전국에 3~4개를 건립할 예정으로 알려져 있다.
주 시장은 이날 설명회에서 다양한 해양레저스포츠와 연계한 청소년 메카 단지구축을 위해 이 스포츠 체험센터가 필요하다면서 국토 균형발전 차원에서라도 여수에 유․청소년 스포츠체험센터가 유치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시에서는 전국 최고의 동․하계 전지훈련지로 거듭나고 있는 여수에 이 스포츠 체험센터가 들어서면 여수가 스포츠의 메카로서 확실히 자리매김하는 데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 시장은 정의화 국회의장도 만나 경도 복합리조트 선정을 위한 그간의 도움에 감사를 표하고, 경도 복합리조트 최종 확정의 순간까지 지원과 협력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