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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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10월 1일 개소해 운영 중인 양평역 일자리센터 상담실이 관공서 방문을 어려워하는 구인업체·구직자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2014년 9월 현재 양평역 일자리센터를 통해 총66명이 취업에 성공해 일자리를 얻었으며, 226건의 구인상담, 589건의 구직상담, 277건의 알선을 진행했다.
접근성이 높고 편안한 상담 환경으로 언제든지 지나가는 길에 들려 다양한 구인·구직 상담과 고용제도, 구인정보를 편안한 분위기에 안내받을 수 있다는 것이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는 요인으로 파악된다.
개소 초창기 군청 내 일자리센터 상담실과 거리가 가까워 구인업체와 구직자가 방문하겠냐는 우려와는 달리 현재는 입소문을 타고 하루에도 수많은 구직자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윤상호 지역경제과장은 “양평역 상담실은 항상 유동인구가 많고 접근성이 좋아 기대이상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며, 앞으로는 취업지원 유관기관과의 협력 강화를 통해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여 취업률을 더욱 높여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한편, 양평역 일자리센터는 주5일(월~금요일) 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 운영되며, 전문 직업상담사에게 계층별 전문상담과 맞춤알선, 사후관리 등 도움을 필요로 하는 구인업체·구직자면 누구나 언제든지 상담 및 구인․구직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