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관리공단 지리산권 3개 사무소(
지리산, 지리산북부, 지리산남부)는 야영장 정상 운영이 가능해짐에 따라 오는 4월 1일부터 공원내 야영장을 전면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방되는 야영장은 자동차야영장 5개소, 일반야영장 4개소로, 황전야영장을 제외한 대다수가 겨울철 식수 공급과 시설물 동파 문제로 운영을 중단하였다가 몇일새 포근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본격적인 운영이 가능하게 되었다.
각 야영장은 탐방로와 연계되어 있어 가벼운 산행이 가능하며, 주변 곳곳에서 다채로운 지역축제가 열려 다양한 볼거리, 놀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다.
또한, 사전 예약을 통해 국립공원에서 무료로 운영하는 생태탐방 프로그램 참여도 가능하다.
윤지호 탐방시설과장은 “국립공원 야영장을 찾는 야영객들은 매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따라 지리산국립공원을 찾는 모든 야영객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야영 환경개선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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