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민과 함께하는 K-POP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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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민과 함께하는 K-POP스타

안홍필
등록 2012-03-27 16: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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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시 촬영 2회차, 3월 25일(일) 18시부터 고양체육관서 열려

고양시(시장 최성)와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원장 김인환, 이하 진흥원)이 고양시에 유치한 SBS ‘케이팝스타’ Top 7의 생방송 무대가 3월 18일 8강전에 이어 지난 25일 일요일 6시부터 고양시 대화동 고양체육관에서 열렸다.

매주 한명씩 탈락하는 숨 막히는 긴장 속에 열린 이날 생방송에는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고양시민 등 2,000여 명의 관람객이 몰려 성황을 이뤘으며, 2AM과 원더걸스의 유빈, 예은이 참석해 그 열기를 더했다.

진흥원은 관내 문화적 소외 계층의 문화 향유 기회와 저변 확대를 위해 5주간의 케이팝스타 생방송 기간 중 매주 30명 씩 총 150명의 문화 소외 계층을 생방송 무대에 초청을 진행 중이다.

지난 18일에는 고양시장애인정보화협회 소속 장애우와 가족이, 25일에는 고양 드림스타트센터(고양시 아동청소년과 운영)의 아동과 가족 30명이 참석하였다. 오는 4월 1일 생방송에는 관내 9사단 장병 30명이 초청될 예정이다.

한편, 진흥원은 생방송에 참석한 관람객 2,00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4월 26일부터 개최되는 ‘고양국제꽃박람회’ 브로슈어를 배포하는 등 총 5주 동안 10,000여명의 관람객을 대상으로 꽃박람회와 전국체전을 홍보할 계획이며, 케이팝스타 생방송 현장은 고양시에서 개최되는 꽃박람회 등의 행사를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SBS 케이팝스타의 고양체육관 유치에는 ‘신한류 문화 도시’ 구현을 위해 적극적인 방송영상산업 지원책을 펴고 있는 최 시장 등 고양시 공무원과 관련 산하기관의 노력을 통해 이뤄졌으며, 본 행사는 매 행사마다 2,000명이 넘는 관람객이 새로 개장한 고양체육관을 찾게 됨으로써 체육관 홍보는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상당 부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날 무대는 ‘영화, 드라마의 OST’를 주제로 꾸며져 다양한 연령층의 관객과 시청자로부터의 공감을 받았으며 특히 예선전부터 주목받아 온 박지민의 ‘Over the rainbow’는 심사위원과 관람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으며 역대 최고점을 받았다.

다음 생방송(4월 1일 오후 6시)은 이날 탈락한 윤현상을 제외한 Top 6의 무대로 꾸며지며, 진흥원은 네이버 카페(카페명 고양시케이팝스타 http://cafe.naver.com/kpopstaringoyang)와 고양시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goyangcity) 응모·추첨을 통해 고양시민 60명에 방청권을 주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 문의는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 영상지원센터 배상진 주임(☏ 031-968-9642)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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