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파출소 고품격 행정 치안서비스 실현 -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용환)에서는 오는 4월부터 지역주민과 교감 및 유대감을 형성 할 수 있도록 파출소 현장근무자의 순찰문화를 전면 개선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순찰문화 개선은 서해청 관내 파출소 26개소 중심으로 4~6월까지 3개월간 시범운영 한 뒤, 오는 8월부터 전면 시행 할 예정이다.
기존 파출소 근무방법은 자율적, 탄력적으로 순찰하도록 되어 있었으나, 핵심지역(기능)을 선정, 경찰관이 전담?관리토록 지정하여 순찰하도록 하는『전담경찰관제』를 운영토록 하였으며, 관내 어선 및 관계자?업체현황 등 지역 안내지도를 바인딩한 『현장 활동 자료집』을 제작하여 新 문화 순찰 시스템에 활용 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순찰문화 개선사항에는 독거노인과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등 지역사회 구석구석 찾아가는 돌봄 순찰 시스템을 도입하여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고품격 행정 치안서비스를 시행 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김문홍 서해청 경비안전과장은 “新 문화 순찰서비스는 해경이 기존 해상범죄예방 및 인명구조 등 치안역량 강화 이외 지역주민과 더불어 함께하는 찾아가는 서비스 실천을 위한 것으로 오는 4월부터 일선 서 파출소를 대상으로 문제점 및 개선사항을 점검하여 8월부터 시행하는데 있어 차질이 없도록 보완 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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