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덕양구 행신2동 주민센터(동장 김석진)는 시민제일주의 행정을 위하여 시민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현장민원제도 간담회를 지난 21일 시의원과 통장협의회장 등과 가졌다.
올해 행신2동 현장민원은 수시로 현장순찰을 실시하고 미리 전체적인 점검을 통하여 민원발생을 사전에 방지하며, 주민들이 편안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6개 중점순찰분야를 선정하여 도로, 교통, 녹지, 환경, 농촌지역, 건의제안 수렴 등에 주력하였다. 또한, 올해 강매동 수해 때는 피해복구에 앞장섰고, 전국체전과 10월 문화대축제에도 화합의 힘을 보여줬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현재 진행 중 사안으로 40년간 농로로 사용하던 토지를 소유주가 임의로 차단하여 주민들의 통행불편을 야기한 강매동 농로차단 건에 대해 시의원과 협력하여 실무부서에서 빠르게 조치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동 주민센터는 지역주민들의 마음을 헤아려 실무부서와 주민들 간의 원활한 관계를 위한 중간 소통창구로 최선을 다하는 현장민원이 되도록 하였다.
김석진 행신2동장은 “시민소통을 통한 생활현장 민원처리로 시민의 생생한 소리를 경청하고 시의원과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주민과의 화합을 유도하는 현장민원으로 정착되도록 노력하고, 2012년에는 일반민원 및 복지 분야에도 주력하여 최고의 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료 제공 : 덕양구 행신2동 주민센터(담당자 이복실 ☎ 8075-5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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