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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 몽골에서 글로벌사회봉사 실시
  • 강훈
  • 등록 2011-04-25 14: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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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몽골현지에서 다양한 봉사활동 예정

우리금융그룹(회장 李八成)은 글로벌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난해에 이어 제2기 글로벌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4월 25일부터 5월 1일까지 6박 7일 일정으로 몽골 울란바토르시 인근 바양항가이 지역에서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우리금융그룹의 제2기 글로벌 자원봉사단 30여명은 해외원조단체인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와 함께 사막화 방지를 위한 생명의 숲 조성을 위해 1,800여 그루의 나무심기 및 도서관 신축 그리고 지역아동들을 대상으로 교육 및 문화교류 활동을 활발히 펼칠 예정이다.
 
몽골 바양항가이 지역은 1970년대에는 몽골의 대표적인 곡창지대였으나, 고비사막이 확대되는 주변지역으로 최근 지구 온난화와 기상이변에 따른  사막화가 진행되고 있는 지역이다.
 
또한 이 지역은 교육에 대한 욕구는 높지만 교육시설의 인프라가 매우 열악한 농촌 지역으로 우리금융그룹 글로벌 자원봉사단의 도서관 신축이 지역주민들의 교육기회 확대에 상당한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된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전세계 20여 개국에 진출해 있는 글로벌 금융그룹으로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을 더욱 체계적으로 확립해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존경받는 기업이 되고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금융그룹은 지난해 4월 베트남 빙푹성 지역에서 첫 번째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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