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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제2회 방과후 학교 지역사회 파트너 부문 최우수상
  • 김윤태
  • 등록 2010-11-24 11: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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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내 초중학생 대상 전액 무료 수준별 원어민 영어학습 추진
무주군의 교육열이 쟁쟁한 대도시 학교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무주군은 지난 23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제 2회 방과 후 학교 대상 시상식에서 지역사회 파트너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방과 후 학교 대상 [방과 후가 행복한 학교]는 교육과학기술부가 주최하고 한국교육개발원과 중앙일보, 삼성꿈장학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것으로, 지난 7월 전국 공모를 통해 서류와 인터뷰, 그리고 수업을 참관하는 등의 현장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지역사회 파트너’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무주군을 비롯해 교사와 학생 등 3개 부문 19개 분야에 대한 수상자들이 함께 해 눈길을 끌었다.
 
무주군은 국제화교육센터를 조성해 관내 초등학교 2학년~중학교 2학년 학생들에게 원어민 강사와 함께 하는 무료 방과 후 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방학 영어캠프와 관내 초 · 중 · 고등학교 16개 교에 대한 ▲특기 · 적성교육(사물놀이, 한자, 붓글씨, 바이올린 등 8천만 원 지원)및 ▲맞춤형 수월성 교육(주중 및 주말특강-언어, 수리, 외국어 영역, 8,400만 원 지원) ▲수준별 보충학습(1억 6,800만원 지원)을 실시하고, ▲저소득층 학생들의 기숙사 비를 지원(1억 5백만 원 지원)하는 등의 다양한 방과 후 학교 지원 사업을 펼쳐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국제화교육센터를 통한 글로벌 인재양성 프로그램은 행정과 교육지원청, 학교가 함께 협약을 체결해 운영하고 있는 양질의 영어 체험 학습 프로그램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해 3월 개관한 무주 국제화교육센터는(연면적 461.71㎡,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 사업비 20억 원) 18개 과정의 영어체험시설을 갖추고 원어민과 내국인 교사들이 함께 연간 1,700여 명의 초 · 중학생들에게 전액 무료 방과 후 교육을 추진 중이다.
 
학생들은 수준별 아카데미 학습을 비롯한 공항과 호텔, 백화점, 영화관 등에서의 다양한 체험학습을 통해 영어에 대한 흥미와 실력을 키워가고 있으며,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는 데도 상당 부분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한 이는 체험수업으로도 인정을 받고 있어 교육의 질뿐만 아니라 운영 면에서도 지자체, 교육지원청, 학교 간의 유기적인 협조와 지원체계 역시 모범사례로 인정을 받고 있다.
 
무주군 홍낙표 군수는 “무주는 지난해 전국 230개 지자체 중 전체 예산 대비 교육경비보조금 순위 9위, 2010년 학생 1인 당 학교지원금 전국 1위를 차지했을 정도로 교육발전에 대한 열망이 크다”며 “도시 아이들에 비해 사교육에서 뒤처질 수밖에 없는 지역의 현실을 극복해 나가기 위해 국제화교육센터 영어교육을 비롯한 방과 후 학교 프로그램 운영에 더욱 내실을 기할 방침이며 무주군 장학재단을 통한 교육환경 개선과 학생들의 실력 향상에 혼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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