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20일 군산시 나운2동 주공5차아파트 주민들을 대상으로 초보자부터 중.상급자까지 모두 40명으로 구성된 주공 테니스 클럽 창단식을 가졌다. 이로써 군산시 테니스클럽으로는 21번째로 등록되었다.
최희섭(40.J스포츠대표) 회장은 다른 운동도 마찬가지 이지만 테니스는 격렬한 몸싸움과 큰 부상이 없어 신사적이면서도 예의적이고 회원간의 동질감 부여로 서로 화합하게 되는 좋은 운동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군산시에서 기업이 유치되는 만큼 테니스 인구도 꾸준히 증가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테니스 스포츠를 통해 더욱더 군산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설명했다.
현재 군산시 테니스협회에 등록된 회원은 800여명, 등록되지 않은 회원까지 합하면 1300 여명이 테니스 스포츠를 즐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최희섭 회장은 군산시 테니스 총무이사직을 겸하면서 테니스동호인들의 화합과 테니스 발전을 위해 이동근(40) 군산시 테니스 협회장과 함께 테니스 동호인들의 바라는 사항을 군산시와 함께 적극 협의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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