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산제2일반산업단지(S-OIL) 조성에 따른 주민 보상협약 체결
그동안 토지보상과 주민 이주대책 문제로 난항을 겪어오던 S-oil㈜ 서산입주 문제가 서산시의 끈질긴 노력 끝에 당초 계획대로 대산읍 독곳리 일원에 114만㎡ 규모의 원유정제공장 신축이 진행될 전망이다.
29일 서산시청 회의실에서 열린 토지보상 협약식에는 유상곤 시장과 S-oil㈜ 김동철 수석부사장, 최순성 주민대책 위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S-oil㈜이 시행하는 대산제2일반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본격적인 토지보상에 들어갔다.
2010년까지 개발완료 목표인 대산제2산단 S-oil㈜ 원유정제공장은 실수요자 직접개발 방식으로 총 3조 5000억원을 투입할 계획으로 석유고도화 사업을 위한 코크스, 석유정제품 제조가 주를 이루며 업체 종사자 수는 총 500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그동안 S-oil㈜은 경기 전망 불투명과 원자재 값 상승, 그리고 회사의 사정으로 인해 2007년 5월부터 주민보상을 중단해 기업 입주문제가 요원했던 상태였다.
이번에 체결된 협약은 3자간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관련법규 및 객관적 현실성 기준에 근거한 합리적 보상을 재개한다는 내용으로 서산시-S-oil㈜-주민대책위의 조화와 협조를 강조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의 추진과정에 대해 대산제2일반산업단지는 지난 2006년 7월 7일자 산업단지로 지정하고 보상에 난항을 겪었으나, 올해 6월28일 독곳리 주민대책위원회 주민총회에서 보상협약 내용에 대하여 주민동의가 이루어짐에 따라 극적인 보상 협약을 이끌어 냈다고 설명했다.
한편 S-oil㈜은 사업재개를 위한 산업단지 지구지정 변경 및 실시계획 승인신청을 지난 7월6일 완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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