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태봉상가 일부 호프집에서 청소년들을 출입시키고 주류를 판매하고 있다는 내용과 관련해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시키고 청소년들의 탈선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번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지도점검은 시청, 소흘읍, 소흘읍 청소년지도위원 및 자율방범대, 소흘지구대 등 20여명이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청소년 유해환경지역이 밀집되고 탈선이 일어나기 쉬운 야간시간대를 집중적으로 계도 및 지도활동을 펼쳐 효과를 높였다.
포천시에서는 향후 특별지도점검 기간을 지정해 경찰서, 교육청, 청소년지도위원, 자율방범대 등 관내 유관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인구밀집지역을 권역별로 나누어 대대적인 청소년유해환경 합동점검을 전개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