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서장 박영조)는 지난 24일 오전에 군산시 조촌동 소재 진나루해장국에서 조찬과 더불어 문동신 군산시장을 비롯하여 교육청, 소방서, 노동부 등 총 11개 기관 단체장과 경찰서 과장 등 총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산시 치안협의회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해 3월 11일 군산시 치안협의회 발족 이후 올해까지 7번째로 개최 운영하여 왔으며, 이날 회의에서는 주요안건인 생활안전용 CCTV 설치, 사고유발구간 교통안전 시설 확충, 녹색어머니회 활동 지원 등에 대하여 중점으로 논의하면서 기관 단체들의 협조 및 해결방안에 대하여 심도 있게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군산경찰서에서 현재 군산시에 21번 자동차전용도로 및 일반도로에 방범용 CCTV가 40대 설치 운용 중에 있으며 금년 중에 14대가 7월중에 추가 설치 예정으로 되어 있으나,
박영조 군산서장은 농축산물 절도 피의자 검거, 살인피의자 검거 등 수사하는데 큰 도움이 되는 실제 사례를 설명하면서 방범용 CCTV가 범죄 예방에 효과가 높은 점을 강조하고, 군산시에서는 강력범죄가 뿌리를 내리지 못하도록 새만금 신설 도로 등 주요 교통지점에 방범용 CCTV 12대를 확대 설치하도록 군산시청에 협조 요청하였다.
이 자리에서 박영조 군산서장은 “11개 기관 단체 위원들과 군산시의 법질서 확립을 위한 좋은 시간이 되었고 또한, 군산이란 마인드를 부각하는데 군산경찰서 전 직원들이 최선을 다해 안전한 군산시를 만들 것이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으로 안전하고 편안한 군산시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