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제37회 보건의 날을 맞아 4월 7일(10:00-17:00) 시민회관 소공연장 및 전시실에서 주민 1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보건의 날 행사에는 지역사회 보건의료 발전과 시민 건강증진에 공이 많은 보건의료인(39명)에 대하여 보건복지가족부장관, 경기도지사, 파주시장 표창을 실시 격려하였으며, 건강체험관 및 상담센터를 설치하여, 혈압.혈당.골다공증.빈혈.혈액형.체지방 등을 무료로 검사해 주고 금연클리닉을 운영하는 등 주민들의 건강에 대한 욕구 충족과 건강생활 실천능력을 함양시키는 장으로 마련하였다. “이번 행사는 파주시보건소(소장 김규일) 주관으로 도립의료원 파주병원(원장 김현승)과 국민건강보험관리공단 파주지사(지사장 이태형)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건강체험관과 홍보관을 운영함으로서, “주민들에게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효과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된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는 7일과 8일 양일에 걸쳐 오전 10:00∼11:00, 11:20∼12:20(1일 2회 공연) 파주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신필림예술센터(주) 배.우.리 극단이 아동 및 일반 주민 등을 대상으로 영양, 구강보건, 금연 관련 뮤지컬 공연을 실시하여, 어린이들의 편식 예방과 균형 잡힌 식생활 실천, 올바른 식습관 형성으로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 성인들의 흡연에 대한 유해성을 알리는 것을 주제로 하였다. 또한, 행사당일 14시부터 15시까지 한양대학교 하태경 교수를 초빙하여 시민들을 대상으로 각종 암 예방 관련 강연회를 개최하여 암이 예방가능항 질병이라는 새로운 인식을 갖도록 하였다. 파주시에서는 보건의 날 행사가 건강관리와 보건의료 발전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과 보건의료인들이 많이 참여하여 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파주시 보건의료분야가 크게 발전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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