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들어 봄의기지개를 활짝펴며 꽃과 예향의도시 고양시 어울림누리 (고양시 화정동)에서는 3.10-3.11 양일간 사단법인 한국난연합회 수도권연합 난 전시회(대회장 : 김종만)가 열릴 예정이다.이번 전시회는 고양애란인연합회가 주최하고 (사)한국난연합회, 고양시, 고양시의회, 경기일보, 월간 난과생활, 서울일란회가 후원을하며 그동안 수도권지역 애란인들이 정성을 들여 배양한 한국춘란 화예품,엽예품 중국 일본등에서 채집 배양된 우수한 품종의 각종 난 350여분이 출품되어 애란인들은 물론 난에 관심이 많은 일반인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예로부터 난은 매화, 국화, 대나무와 더불어 사군자라 불리어왔고 화려하지는 않으나 단아함과 고결한 생태적인 특성으로 말미암아 군자의 품격을 갖추었다 하여 시나 그림의 주요 소재가 되었고 전국적으로 약 200만여명의 애란인들이 난을 가꾸고 배양하며 취미생활을 영위하고 있다.전시회관람은 무료이고 전시회에관한 자세한사항은 031)970-8627로 문의하면 된다. 사진은 작년전시회 대상 수상품 -황화소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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