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C정비사반 등 5개 직종 150명, 기술습득에 구슬땀
의정부 교도소(소장 안규호)는 1월 22일 PC정비사반, 자동차 정비반, 조경교육반 등 5개 직종 150명의 수용자를 선발, 2003년도 수용자 직업훈련에 들어갔다.
출소후 취업기반 마련을 위해 실시되고 있는 수용자 직업훈련은 매년 1년 과정으로 실시되고 있으며, 2002년도에는 PC정비사 25명, 조경기능사 및 조경기사 28명, 자동차 정비기능사 31명, 정보처리 운용기능사 33명 등 117명이 관련 자격증을 취득해 출소후 취업에 큰 도움에 되고 있다.
안규호 의정부교도소장은 "기술자격증 취득뿐만 아니라 관련업체를 초청, 취업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출소자 취업알선에도 적극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며, 2003년에는 기능경기대회에도 출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민철 기자 seomc@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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