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픽사베이과거 특전사는 육‧해‧공군의 항공자산 지원 없이는 신속한 공중 투입이 어려웠다.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2017년 육군은 ‘특수작전항공단(흑매부대)’을 창설했다.
흑매부대는 특전사의 독립적 항공 기동력 확보를 목표로 한다.
2019년부로 육군특수전사령부 직속으로 편제 변경되며 정체성이 강화됐다.
부대원들은 일반 조종복이 아닌 특수작전용 복장을 착용한다.
임무 또한 단순 기동 지원에서 특수전 중심으로 개편됐다.
근접 항공지원, 대테러 훈련, 특정 표적 제거 임무까지 직접 수행한다.
주력 전력은 특수 개조된 UH-60 블랙호크 헬기다.
이 헬기들은 야간투시, GPS 항법, 공중로프하강 등 첨단 장비를 갖추고 있다.
흑매부대는 어떤 지형·환경에서도 공중 투입과 철수를 자체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전천후 부대로 자리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