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운임을 올리며 평균 운임 인상 한도를 초과해, 대한항공과의 기업결합 조건을 위반한 혐의로 공정거래위원회 제재를 받게 됐다.
공정위 조사결과, 아시아나항공은 올해 1분기 국제노선 3개와 국내노선 1개에서 '좌석 평균운임 인상 한도 초과 금지 조치'를 준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