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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태백만 빼고 전국에 폭염 특보
  • 김민수
  • 등록 2025-07-25 09:4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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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 NEWS 영상 캡처



폭염 특보는 더 강화되고, 확대됐다.

폭염은 갈수록 심해져 주말에는 절정에 이르겠다.

토요일 낮에 서울은 38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보됐다.

37.8도까지 올랐던 지난 8일만큼 덥다.

이번 폭염은 남부지방보다는 수도권과 충청 등 중부지방의 서쪽 지역에서 더 심하게 나타나겠다.

현재 열대 해상에선 7호에서 9호까지 3개의 태풍이 발달 중인데, 이 중 7호 태풍 프란시스코가 우리나라 상공의 고기압을 강화하고, 남동풍을 불어 넣어 폭염을 강하게 만든다.

올여름 일 최고기온과 평균기온 각각의 평균은 이미 역대 1위를 기록하고 있고, 폭염일수는 역대 3번째로 많다.

기상청은 다음 주 초에는 기온이 다소 내려가지만, 한낮에는 33도를 웃돌고, 밤에는 열대야가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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