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민관 합동 겨울철 폭설 대응훈련 실시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 울주군이 16일 상북면 덕현리 산240-19 일대(구 국지도69호선)에서 울주경찰서, 울주군 자율방재단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 합동 폭설 대응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예기치 못한 폭설 발생 상황을 가정해 민관 합동으로 교통 통제, 우회로 안내 및 가상 문자 발송(CBS), 신속 제설 등 재난 대응방법을 숙...
▲ 사진=양주시양주시보건소가 2025년 금연구역 합동 지도·점검 추진계획에 따라 오는 12월 말까지 자체 점검반을 운영하며 금연구역 점검을 하고 있다.
이와 함께 보건소는 지난 15일 덕정역 일대에서 코레일, 회천지구대 등 지역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금연구역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유동 인구가 많고 흡연 관련 민원이 반복적으로 제기된 전철역 주변을 중점 점검 대상으로 선정해 시민 불편을 줄이고 쾌적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덕정역 일대는 흡연과 담배꽁초 무단투기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해 간접흡연 피해 민원이 꾸준히 제기돼 온 지역이다. 이에 보건소는 덕정역 역사 내부와 출입구 주변, 버스정류장, 택시승차대 등 인근 금연구역 전반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벌였다.
주요 점검 내용은 ▲금연구역 내 흡연 행위 단속 ▲담배꽁초 무단투기 단속 ▲금연구역 안내표지 및 스티커 부착 여부 확인 등이다. 아울러 현장 점검과 함께 금연구역 준수에 대한 홍보와 계도 활동을 병행하며 시민 참여 중심의 금연 문화 확산에도 힘썼다.
양주시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금연구역 지도·점검과 홍보를 통해 전철역이 금연구역임을 알리고, 시민들의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양주시 보도자료